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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신장암의 증상 및 예방법

신장암의 진행단계별 증상

-초기 증상

신장은 후복막강에 있어 암 발생 후 상당 기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세포암이 작을 때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커져서 주위 장기를 밀어낼 정도가 되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진단이 늦는 경우가 많아 첫 진단 시 환자의 10~30%는 이미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입니다.

-후기 증상

측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측복부 혹은 상복부에서 종괴(혹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보편화와 조기 발견에 의해 이러한 3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앞서 말했듯이 10~15% 미만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이러한 3대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대부분 진행되거나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그 외에 진행성 병변을 시사하는 전신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발열, 야간 발한 등이 있으며 경부 림프절 촉지, 줄어들지 않는 정계 정맥류, 양측성 하지 부종 등의 소견이 있을 때도 신세포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약 10~30%의 환자는 전이성 병변에 의한 골 통증이나 지속적 기침, 호흡 곤란, 두통 등으로 발견됩니다.

그렇다면 신장암 예방법으로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튀기거나 심하게 구워진 육류 섭취, 고 에너지 음식의 섭취 등이 신세포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며, 과일 및 채소류 섭취, 저칼로리 식이, 비만 방지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은 신세포암 발생의 위험도를 감소시킵니다.

그러므로 신세포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은 적게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하는 식이조절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일반적인 건강관리 및 체중조절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혈압은 신세포암 발생의 위험인자이므로 적절한 혈압 조절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흡연은 신세포암 발생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이므로 암 예방을 위해서 금연은 필수적입니다. 한편, 신세포암의 대부분은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 건간검진을 통한 주기적인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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